정부와 자동차 제조사에게 경유차, 휘발유차, 하이브리드차 등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및 에너지 효율 좋고 주행 중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로의 전환을 요구합니다.
'현대·기아차, 2030년 세계 전기차 3위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2040년 내연기관 판매 금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차 중심의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탈내연기관 계획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에 부족한 수준입니다. 그린피스 자동차 친환경 평가 순위에 따르면 10개 글로벌 제조사 중 5위에 불과합니다.
내연기관차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는 기후위기를 가속합니다.
국내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93%는 도로 위의 자동차에서 발생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전 세계 시장에서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이 필요하다 강조했습니다. 전기차로의 전면적인 전환 없이는 우리는 환경도, 경제도 살릴 수 없습니다.
수송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취해야 하는 조치들에 관한 연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독일, 동아시아 사무소는 물론 국내외 전문연구기관과 협업하여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자동차 산업의 기후변화 영향 분석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 평가를 담은 '무너지는 기후, 자동차 산업이 불러온 위기' 보고서 발행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와 주요 자동차 회사의 온실가스 저감 목표 분석한 '2021년 글로벌 10대 자동차 회사 친환경 평가' 보고서 발행
영국 경제 컨설팅 전문기관인 케임브리지 이코노메트릭스에 의뢰, 2030년 및 2035년 내연기관 판매 금지 시나리오별 편익 계산한 '한국 탈내연기관 정책의 경제환경 영향 분석' 보고서 발행
금속노조와 함께 현대차·기아·한국지엠 노동자 인식 조사 결과 및 국외 사례 담은 '한국 자동차산업 노동자의 기후위기 및 정의로운 전환 인식 연구' 발행
'전기차 배터리' 보고서 발행
그린피스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계를 대상으로 2030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를 포함해 한국 정부가 산업계 변화를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합니다. 더불어 시민에게 기후위기를 맞서기 위해 교통 부문에서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2019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맞춰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탈내연기관 평화적 직접행동 진행
국내 지자체장에게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 및 전기버스 전환 요구 서명 및 서한과 보고서 전달
현대차의 부분적 탈내연기관차 선언을 비판하기 위해 초대형 달팽이 풍선을 이용한 평화적 직접행동 진행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탈내연기관 공약 시행 촉구하는 평화적 직접행동 진행
세계 차없는 날 맞이 시민 참여 행사
그린피스는 정치, 재정적 독립성을 위해 개인의 후원으로만 운영됩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주요 환경문제에 맞설 수 있습니다.
